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할까요?
심장마비 9大주범, 1.콜레스테롤. 2.흡연. 3.당뇨. 4.고혈압. 5.복부비만. 6.스트레스. 7.과일섭취 부족. 8.운동부족. 9.과음.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최대 위험 요인은 전 세계 공통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치 불균형과 흡연 등 9가지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런 결론은 52개국에서 262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해 지난 10년간 2만9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이 작업을 지휘한 캐나다 맥매스터 의대 교수 살림 유세프 박사에 따르면, 위험요인 1위는 전체 심장마비 위험 요인의 50%를 차지하는 혈중 콜레스테롤치 불균형이다.
이는 동맥경화 등 심장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야 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반면, 심장병 예방 효과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치는 되려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유세프 박사는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의 긴장, 재정 문제, 이혼, 자녀 사망과 같은 정신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일·채소의 꾸준한 섭취, 규칙적 운동, 가벼운 음주는 심장마비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배를 끊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것 만으로도 심장마비 위험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장마비 발생 평균연령은 남성이 57세, 여성이 65세이었다.
사람들은 전형적 심장마비 증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환자들은 가슴이 답답하다, 타오른다, 혹은 아프다 등으로 표현한다.
통증이 가끔 어깨 왼팔 턱 등으로까지 퍼져 나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숨이 차고 진땀이 나며 메스껍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만약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고 또한 의식이 없어지는 느낌을 가질 때는..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까지 불과 10초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하십시오..기침을 할 때마다 먼저 심호흡을 합니다. 깊으면서도 길게 하는 듯한 기침은 폐안쪽에서부터의 가래 생성과 배출이 쉽도록 해줍니다.
심호흡과 기침은 약 2초 간격으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데,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거나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느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심호흡은 산소를 폐로 운반하는 역활을, 기침은 심장을 쥐어짜주어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심장을 쥐어짜주는 압력(squeeze pressure)은 또한 심장이 원래 리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해서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람도 병원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두번째 방법으로는 오른손으로 심장부위의 가슴을 탕탕 쳐주어야 합니다.. 물론 심장이 있는 가슴부위를 탕탕 쳐주며..동시에 번갈아 위와같이 기침을 크게 반복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일듯 싶습니다..
- 출처: 서울아산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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