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의학

[스크랩] 한방에서 추천하는 위에 좋은약초 4가지

돌고레 2017. 7. 26. 22:11


위에 대한 건강상식
: 우선 음식이 위에 들어오면 펩신과 염산이 동시에 분비하여 염증이 나타나게 되있다 합니다. 
그래서 식 후에는 위에 좋은 약초로 끓여낸 차로 티타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들에 포함된 사포닌, 탄닌 성분은
염증을 중화시키고, 소화 흡수를 도와주기 떄문입니다. 
최근에는 커피의 대중화로 식 후 커피를 많이 마시곤 하는데, 커피에는 이런 효능이 없습니다.

Tip) 급성 위염에는 42도씨 가량의 물에 발을 담궈 25분 정도 유지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합니다.

?천마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알려져 있습니다. 진정 작용, 진통 작용이 있으며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등에 사용됩니다. 피를 맑게 하며 염증을 삭혀주고, 독을 풀어주고, 고혈압 환자들에게 특히나 추천되는 약초 입니다.

옛날 시골에서 농약에 중독되어 쓰러진 사람들에게 천마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게 하면, 독성이 중화되어 2-3일 가량 후에 회복한다는 민간요법들을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항암작용도 좋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연산 천마를 담금주로 사용하여, 오래두고 오래 먹는 약초인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염증을 완화하고 우리 몸의 안좋은 성분들을 중화시켜주고, 혈 순환을 이롭게 하기 떄문에, 위염이나 급성위염, 역류성 식도염, 장상피화생 등 여러 위 질환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 위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사용되는 대표 약초 중 하나로,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합니다.
오장을 이롭게 하고 소화기관을 돕는다 일러져 있으며, 면역증강에도 사용되곤 합니다.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약용 목적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만성위축성위염, 식도암, 위암, 장암 등, 소화기관 관련 질환에 사용이 됩니다.

민간요법으로 소화불량에는 노루궁뎅이 버섯 말린 것을 60g, 물에 달여 1일 2회 복용하고, 위궤양에는 30g 말린 것을 1일 2회 복용하라고 추천되고 있습니다.

?느릅나무 뿌리 껍질 '유근피(楡根皮)'

: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약초로서, 과거에 약이 귀했던 시절에는 약 대신 가정에 구비해놓는 약초 였습니다.
종기나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치질, 고름증세, 종기, 종창 등에 유근피 점성을 바르는 약 대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느릅나무 뿌리 껍질인 '유근피' 는 위궤양, 십이지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효과를 보이고,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실제 사용되곤 합니다. 성질이 평하고, 체질을 타지 않는 약초로서 남녀노소 먹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는 약초 입니다.

<동의학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종을 내리며, 대변을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앤다...."

느릅재기나무라고도 불리며 갖가지 질병에 사용되는 한방 대표 약초 중 하나입니다.

?생강
: 생강은 너무나 좋아 꼭 하나만 꼬집어서 효능을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따뜻한 성질에 매운 맛, 독이 없으며 우리 오장으로 들어가 담을 삭히고 열을 내립니다. 구토 증세에 사용되기도 하며 기침 치료에도 사용이 되곤 합니다.

체기가 오래갈 때 생강차를 먹으면 좋으며, 하루 1잔 식 후에 생강차를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솔잎
: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솔잎은 술을 자주 먹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참 좋습니다.
한방에선 주로 심경과 비경에 사용하며, 동의보감에서 솔잎은 장수 식품으로 꼽고 있습니다.

솔잎에는 비타민 A,E 와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은 산화되면 안되는데, 이 산화됨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 몸의 염증을 삭혀주기도 하기에, 식 후에 솔잎차를 한잔씩 먹는 것은 위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추가자료

?삽주

한의학에서 비위장애에 많이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약으로는 싹보다는 뿌리를 사용합니다.
삽초가 아니라 삽주일겁니다..^^
<<동의보감>>
*창출(蒼朮, 삽주)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 윗도리, 중간, 아랫도리의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나게 하며 고여 있는 담음(痰飮), 현벽(왇癖), 기괴(氣塊), 산람장기(山嵐쎫氣) 등을 헤치며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證)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낫게 하며 수종과 창만(脹滿)을 없앤다. 

백출(白朮, 흰삽주)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쓰며[苦] 달고[甘] 독이 없다.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고 습을 없앤다. 또한 소화를 시키고 땀을 걷우며 명치 밑이 몹시 그득한 것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胃)가 허랭(虛冷)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번행초

민간에서는 :
위암에 특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갯상추라고도 한다.)
잎줄기의 점액질은 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자궤양, 스트레스성궤양을 부드럽게 감싸서
자극을 줄여주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위암, 위궤양, 자궁경부암에는 :
번행초 120g, 마름줄기 또는 마름열매 150g, 율무쌀 40g, 결명자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국에 넣어서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해소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3대약/ 번행초의 효능

영명은: 뉴질랜드 시금치(New Zealand spinach)라 하는데
쿡크(cook)선장이 뉴질랜드에 자생한 것을 유럽에 소개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전초를 번행이라 하며 약용한다.
채취: 전초에는 풍부한 철, 칼슘, 비타민 A와 각종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 청열, 해독, 거풍, 소종의 효능이 있다.
장염, 폐혈병, 정창, 홍종, 풍열목적, 암치료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외용제로 정창, 홍종에 짓찧어서 붙인다.


? 예덕나무 효능

*예덕나무의 효능 
예와 덕을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름 불러진 ‘예덕나무’는 
주로 따뜻한 남부 해안가 지역에서 비스듬히 자라고 
잎 모양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며, 겉껍질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매끄러운 표면이 특징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50년 전부터 예덕나무를 ‘천연 위장약’으로 사용했습니다. 

* 예덕나무 껍질 채취시기 
가장 적합한 시기는 수액이 가장 왕성하게 흐르는 여름 철! 
만약 10월 이후 채취할 경우, 껍질과 나무의 흡착력이 강해 
잘 벗겨지지 않을뿐더러 약성이 거의 뿌리 쪽으로 향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하루 세 잔, 위장 장애 극복 예덕나무 껍질 우린물 만드는방법 
* 예덕나무의 약성을 배가시키는 손질법
채취한 예덕나무 껍질은 작두로 잘게 잘라서 말려야 
더 잘 마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 주의할점 
예덕나무 껍질을 말릴때는 햇볕이 아닌 그늘에서 말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에서 15일 정도 말리면 껍질의 수분이 빠져나가 돌돌 말리게 됩니다. 

*예덕나무 껍질 차 (우린 물)
1. 4L의 물에 말린 예덕나무 껍질을 어른 한 주먹 정도 넣는다. 
2. 적당한 불에서 1/3 정도로 물이 줄어들 때까지 오래 끓여주어야 약성이 잘 우러난다. 

이 때 나무껍질의 쓴맛을 잡아주기 위해 대추를 넣으면 쓴맛이 덜하고 
속을 편하게 하고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 예덕나무 껍질 부작용, 섭취 시 주의할 점
예덕나무의 타닌과 베르게닌은 위의 소화 작용이나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타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하루 세 잔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멋진자료 클릭☆─━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여추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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