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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상징 듬직한 영영소나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민족의 파란만장한
역사앞에 맥을같이 해온 영원한 친구
듬직한 동지 사시사철 늘푸르름의 푸른 소나무
영원히 변함없는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영영소나무.
◆ 민족의 상징 듬직한 영영소나무
멋드러진 노송
소나무 많았던 우리네 어릴적, 봄바람에
송화꽃 산들산들 너울대는
솔의향기 소나무꽃 솔내음 향기로
우운 산자락 그속에서 뛰놀며 뒹굴었던 그시절이 생각
나고 그립습니다 정겹고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영영소나무.
▲ 청도 죽바위
◆ 민족의 상징 듬직한 영영소나무
저언덕에 핀꽃도
아름답게 보이면 아름다울 그때뿐! 모진
비 바람 세찬해풍 모진세월
속에 꿋꿋히 자신을 지켜가는
바위 틈의 소나무의 위상함은 우리살아온
날들이 험난한 어려운 길이었다
하여도 어찌 바위에서 자란소나무
의 생에 비할까.고난의 어려움을 딛고 영원 불멸
의 굳센 늘푸르름의 삶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영영소나무
▶영원히◀
▶영원토록◀
▶영원하리라◀
▲ 지리산 칠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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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락산
.▲ 수락산
▲ 운악산
.
▲ 현성산
▲ 북한산 바위틈 소나무
▲ 충북단양 사인암에서 약 1.5km정도 떨어진 미노리 마을앞산
▲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사이 능선아래 서울을 굽어보고 있는모습
▲ 경주 남산 용장골
▲ 경주 남산 용장골
▲ 의상봉 급경사 바위소나무
▲ 영천 은해사 절경중 하나 바위소나무
▲ 괴산 가령산
▲ 현성산
▲ 충남 홍성에있는 용봉산
▲ 경주남산
▲ 금정산
▲ 도봉산 주봉바위
▲ 북한산
▲ 도락산
네 그루의 소나무, 빗물에 의지하며 살아남아 자연의 위대함과 강인한 생명력
을 말해준다. ‘맑고 묵묵하게 서있다’고 명묵바위라 부른다.
▲ 제천 작은동산
▲제천 작성산 수리봉
▲ 문경 황장산 수리봉
▲ 산정호수 - 물에 잠길듯 아슬아슬하게 살고있는 소나무
▲ 울산울기 등대 앞바다
바위소나무 새옹지마 / 山下 정봉균
솔방울 가마
바람 타고 시집간 그곳
- [명사]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
- 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
- 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하필, 한줌 흙 없이 일어서야 하는 빈손
벼랑바위 이었구나
달빛은 밝아 별은 더 멀고
가끔 새들이 물어다 준 이슬은 목이 말라
휘어진 근육 굽어진 세월의 등 줄기
뿌리는 늘 맨발의 청춘이었다
희망은 꿈꾸는 자의 것
불알 두 쪽뿐인 사람도 바람과 같은 사람에게도
신이 지탱해 주는 것은 아름다운 균형
양팔저울의 저쪽에도 달은 기울어
달이 지면 별은 더 밝고
부러운 땅, 로또 같은 사람들
미끈한 통나무 댕강댕강 재목 되어
기둥 받들어 갔다던가~
소식은 없고
설레 이는 일출마다
사랑이 아담한 일백 년 나이테의 미소
넓은 바다는 새 신을 신고
꿈은 솔잎에 앉아 갈매기 날개 바라보는
아, 새옹지마
분재 같은
바닷가 저 바위소나무들.
▲ 해남 땅끝 갈두,보길도 가는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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