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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옛날 옛적에

돌고레 2018. 7. 28. 17:35

옛날 옛적에~


옛날옛적에 어느 고을에 예쁜 30대 과부가 이사왔다.
몸종하고 둘이서 사는데 정말 미인이였다.
고을 사내들이 침을 흘리며 별별 시도를 다 했지만
번번히 퇴짜.....씨알도 안 먹혔다.

과부 옆집에 유부남이 흑심을 품고 작업에 들어갔는데
하루는 몸종을 불러 손 한번만 잡으면 요사이 돈으로
100만원 준다고 마님한테 전하라고 얘기하니
마님 처음에는 펄쩍 뛰다가 집안 사정을 생각하고는
약속 꼭 지킨다면 응하겠다고 했다.

사내는 약속대로 손만 한번 잡고 돈을 주었다.
며칠 후 이번에는 뽀뽀 한번만 하면 200만원 준다고 했다
과부도 그리 하기로 했다.
사내는 약속대로 뽀뽀 한번만 하고 돈을 주었다

또 며칠 후 이번에는 찌찌 한번만 만지면
500만원을 주기로 하고 사내는 또 돈을 주었다.

며칠 후 과부에게 부탁하기를 마지막으로 삽입은 안 하고
주위를 50번만 돌리면 1000만원 준다고 했다.

과부는 그동안 사내가 약속을 잘 지킨 걸 믿고
이번에도 약속을 지켜줄 걸 다짐 받고 그날 밤 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사내 장인이 요즘 사위하는 짓이 수상하고
돈도 없어지고 해서 미행하기로 마음먹고 감시하고 있는데
늦은 밤에 사위가 과부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따라가 마루 밑에 숨어서 엿듣고 있는데,
방에서 사내가 약속대로 천천히 돌리고
과부는 50번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셈을 세고 있었다.



 

 

 


하나~~둘.........열...............
30번째부터 과부는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였지만
참으면서 세고 있는데 39부터는 미치겠고
44부터는 도저히 못 참겠고 죽을 지경인거야.

과부 : 마흔 다다닫섯 저..... 한번만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사내 : 안됩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요


과부 : 마....흔 일.....곱 그동안 받은 돈 돌려줄게요 한번만...


사내 : 저 돈 많아요


과부가 진짜 못 참을 지경에 되어서는

과부 : 마아아아아흔 아아아아아홉....
제발 한번만 넣어주면 제 재산을 모두 드리고
서방님 첩으로 들어갈게요.


그때 마루 밑에서 엿듣고 있던 장인이 나와서 마루를 두드리며





"그만하면 됐다 사위! 넣어라."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굴렁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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