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고 어색한 50년 전 한강
[쇼핑저널 버즈] 한강 르네상스 사진전이 오는 21일까지 선유도 공원 안에서 열린다. 1956년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강의 모습이다. 당시 카메라가 귀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희귀한 볼거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당초 지난달 25일 서울시청 앞에서 28일까지 전시된 뒤 선유도로 옮긴 것이다.
사진 속에는 50년 전 폭염을 피해 한강인도교 부근 백사장이나 뚝섬, 마포 등을 찾은 사람들과 한강 모래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 씽씽 달리는 지금에 비교한다면 정말 황당하고 어색한 분위기다. 한강은 생태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이다. 한강 문화의 복원을 위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세대 간의 가치가 공감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
아래는 행사장에 게시된 사진 중 인상 깊은 것을 골라봤다.
사진 속에는 50년 전 폭염을 피해 한강인도교 부근 백사장이나 뚝섬, 마포 등을 찾은 사람들과 한강 모래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 씽씽 달리는 지금에 비교한다면 정말 황당하고 어색한 분위기다. 한강은 생태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이다. 한강 문화의 복원을 위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세대 간의 가치가 공감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
아래는 행사장에 게시된 사진 중 인상 깊은 것을 골라봤다.
출처 : 아코디언 사랑 모임
글쓴이 : 레귀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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