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스크랩] 보고 웃지 않을 수 없는 장면들

돌고레 2016. 4. 20. 09:26

 

한 장면씩 천천히 보세요

 

 

 

 

 

 

 

 

 

 

 

 

 

 

"튼튼한 창자"

아주 더운 어느 여름 날 딸아이가 벌거벗고

낮잠을 자고 있는 아버지의 그것을 보고 말았다.

궁금한 딸아이가 어머니에게,

"엄마! 저게 뭐예요?"

라고 묻자 난감한 어머니가 얼떨결에 대답했다.

"으응, 저거…, 저거는 창자다 창자."

10수년이 지난 후 딸은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갔다.

시집간 후 반년이 지나 수척한 얼굴로 딸이 친정에 다니러 왔다.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 딸에게 물었다

"시가댁이 가난한 살림이라 여러 가지 어려운 게 많지?"

하며 걱정을 했다.

 

그러자 딸이 대답하였다.

"집구석은 가난할망정 그이의 창자만은 아주 튼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으니 걱정 마세요"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한 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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