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떠나는 봄날의 달콤한 데이트 "여기 어디야? 우리 지금 지구를 떠난거야?" "그래, 네가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자고 했잖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와 함께, 좋은 사람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면 오롯이 나 홀로. 위의 대사는 우리네 마음에 달달한 봄바람을 불어주던 .. 여행 등산 2017.02.28